[AD] BMW - Used Car Print AD

The Marketing 2009. 4. 14. 19:09 posted by Soulive


[Advertising Agency : BBDO Athens, Greece]



섹스어필 광고는 너무나도 고전적인 방법이고,
특히나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서는 너무나도 빈번히 쓰여 별로 참신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에서 'Premium Selection Used Car program' 의 일환으로 집행된
이 광고는 섹스어필의 새로운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해외에서는 모델이 너무 어려보이는 것으로 BMW의 도덕성을 문제삼고 있습니다만,
전략적인 면이나, 크리에이티브 적인 면에서는 모두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BMW의 슬로건은 'Sheer Driving Pleasure' 입니다.
중고차와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슬로건입니다.
'Share'로 바꾼다면 어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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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11. 11. 15:00 posted by Soulive



지난번과 같은 궁금증 유발 + 반전 광고 입니다.

수위가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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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11. 5. 21:34 posted by Soulive




강력한 반전은 맘에 들지만, 25초동안 채널을 돌리지 않게 할 요소가 부족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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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10. 22. 16:53 posted by Sou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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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태권도 BTL과 비슷한 톤을 가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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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9. 30. 15:24 posted by Soulive
날씨도 쌀쌀해지고 농구 시즌이 시작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구하면 생각나는 첫번째 인물, 마이클 조던.

조던이 등장하는 나이키 광고는 항상 감동을 주는데요

06년에 집행된 이 광고가 그 중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먼저 오리지날 광고입니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N2006220154239&skinNum=1






꼬마애들이 하는 모든 장면이 조던의 유명한 장면을 따라한 것들인데요.

다음 영상은 마이클 조던의 오리지날 장면과 비교한 영상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가장 유명한 제스츄어인 혀빼기(?), 더블클런치 등을 아이들이 완벽하게 재현해냈네요.


이외에도 마이클 조던이 흑인 문화에 영향을 미친 것이 한두개가 아닌데,

대표적으로 머리 빡빡밀기가 있죠. (사실 머리를 민 이유는 조던이 대머리라...)




이 글과 관련 있는 예전 글입니다.
2007/01/05 - [The Story] - 황제에 관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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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9. 14. 13:12 posted by Sou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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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원래 카피 & 의도 : Benz는 BMW의 운송 수단에 불과하다


다양한 해석:

BMW는 자동차와 바이크만 있지 트럭이 없었다

트럭이 백만배 멋있게 나왔네

벤츠없이는 비머는 움직일수 없다






이전에 작성한 태클광고열전
2008/08/12 - [The Marketing] - `06년에 벌어진 자동차 광고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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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Audi가 '2006 남아프리카 최우수 자동차' 상을 타면서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BMW가 Audi를 툭툭 칩니다.

"Audi 상탄거 축하한다. `06년 최우수자동차 BMW가."



Audi도 존심이 있는데 맞고 참을리 만무합니다.

"이야~BMW~최우수 상탄거 축하해. `00~06년 24시간 르망 우승차 AUDI가"


상식적으로라면 BMW가 반격해야하지만, 엉뚱하게 SUBARU가 치고 옵니다.

"이쁜이 차들 수고했다. 근데, 엔진은 내가 킹왕짱"

















이 싸움을 지켜보시던, 큰형님 Bentley

"좆까"


















요즘 일하는 동네가, 수입차를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네라 그런지 옛날 자료가 생각나서 포스팅 했습니다.

오토쇼 하듯, 제 옆을 지나가는 Audi, BMW, Lexus, Benz, Honda and more and more....
















덧. 사실 Auid와 Bentley는 둘 다 Volkswagen Group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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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7. 25. 17:43 posted by Sou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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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도에 클리핑 해놓은 사진입니다.

이걸 처음 본 당시에는 "아, X라 크리한데"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이벤트를 한 장소는 외국 어딘가 :) 로 알고 있는데,

아마 한국에서 했다면,

"3M 안전유리, 뚫려" 라는 기사가 뜨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3M을 얕봐서가 아니라, 그만큼 집념의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저 사진을 본 커뮤니티에 달린 댓글 일부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이나마이트 구할수있는데가=ㅅ=???

- 유리를 못깨면, 철근이라도 뿐질려서라도

- 진짜 유리말고 옆에 어떻게 하면 될것 같은데...내가 다 아쉽네

- 총으로 한번 쏘고 똑같은 곳에 여러번 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 저거 그냥 곡갱이랑 함마로 미친듯이 치면 충분히 될꺼 같은데 -_-;; 안되면 공업용 드릴같은걸로;;;;

- 24톤 트럭으로 갖다 박으면.

- 음파로 꺠버릴수 있을껀데..

- 녹여버려야죠



































best : 척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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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7. 24. 14:23 posted by Sou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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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광고 사례 분석에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할리가 파는건 오토바이가 아니라 정체성(identity)"

그럼 위에 광고에서는 할리는 누구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팔려고 하는 걸까요?



할리는 사실 쉽게 갖기 힘든 물건입니다.

높은 가격과 '터프한 남자' 이미지 때문입니다.

문제는 세상엔 돈 좀 있고, 터프해지고 싶어 한 남자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는 거지요.

그래서 회사 입장에선 돈없고 터프하지도 않은 남자들을 마켓에서 빼버리자니 좀 손해가 될 듯 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광고를 만든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첫번째 광고에서 나오는 젊은이는 터프랑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문신도 없고, 긴머리와 반다나도 없고, 심지어 어르신의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있네요.

두번째 광고에서 나오는 젊은이는 청소부로 보입니다.

부자랑은 거리가 멀죠.



두 사람 다 할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랑은 거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마저도 할리에 대한 꿈(욕망)은 있다고 광고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 광고가 할리의 판매량을 미친듯이 올릴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할리같은 건 나랑 어울리지 않아. 그냥 승용차를 사야지",

"할리? 그림의 떡이지. 돈도 없는걸"

이라는 소비자의 생각을 지우는 효과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나아가, 얌전한 사람이나 당장의 지불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세일즈 활동이 더해진다면,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세일즈팀이나, 돈없는 분들을 위한 장기 할부 같은거 말입니다)

매출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t Script.

연계할만한 PR로는

'아침 출근길, 오토바이로 뚫어보자'
  최근 5년간 오토바이 판매실적 그래프 띄워서 점점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보여주고,
  인터뷰이로 할리데이비슨 Korea 홍보팀 XXX 나와서 "최근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직장인분들이 많습니다." 정도.

주말 Car 특집에 오토바이 섹션 한 면 넣고.

여행 특집엔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추천 (HOG 한국지부장 정도 나와서 인터뷰 하면 좋을듯)


코-마케팅으론

카드사와 함께 오토바이 구매시 특별할부,

주유소와 할만한 거리론 오토바이한정 특별할인에 셀프주유시 추가 할인.

관공서, 공영주자장엔 오토바이 주차 증설.


짧게 생각한 결과물입니다. 길게 생각하면 더 많은 꺼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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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8. 7. 22. 21:24 posted by Sou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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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곧 국력', '국기 태권도', 'Taekwondo makes you stronger' 등의 글이나 말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격파 시범'이다.


하지만 매일 매일 송판과 벽돌과 기왓장을 사서 부시는 일을 반복할 수 없다면

이 한장의 사진처럼.

pMRzOUTXD4polPBa/9jerT1maohnJOqt6I37BYGBv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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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ing 2007. 9. 17. 00:03 posted by Soulive

최근에 발표된 최고의 소식은 Apple 의 새로운 제품 ipod-touch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에 발표한 i-phone 에서 전화 기능만 뺀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보면서 바로 지름목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 상상의 범주 내에선 이 것을 뛰어넘을만한 휴대용 기기는 더 이상 없네요.




ipop-touch 이전에 지름목록 1위는 Nintendo NDSL 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이지요.
 -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자면, 현재 경품 인기 순위 No.1 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전통의 강호 Sony도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위의 세 제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엔 '극한의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을 듣는데, 꼭 터치스크린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반짝일 필요도 없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꼭 화면이 2개일 필요도 없고, 옆에 친구랑 같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재미'라는 놈은 묘해서 필요 없는 것끼리 요상한 조합이 이루어졌을 때 궁극에 다다르는 것 같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뒤지다가 2년 전의 한 자료를 찾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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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be remarkable

The Marketing 2007. 6. 3. 01:44 posted by Soulive

무려 3개월만의 글입니다.

대충 보니 멍하게 지낸지 3개월이 되었다는 뜻이군요.


다시 나사를 조일 때, 습관적으로 하는 것을 글을 쓰는, 혹은 옮기는 것입니다.

오늘은 옮기는 글이네요


어떻게 '리마커블' 할 것인가

(리마커블을 번역하기는 참으로 미묘합니다. 독특한, 눈에 띄는.. 이것만으로는 저 단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어감을 전달하기 힘듭니다.)


그 유명한 Seth Godin 아저씨의 글로 원문을 옮기고 번역을-_-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ow to be remarkable
from Seth's Blog by Seth Godin
From this week's Guardian:


1. Understand the urgency of the situation. Half-measures simply won't do. The only way to grow is to abandon your strategy of doing what you did yesterday, but better. Commit.

1. 상황의 긴급성을 이해해라. 단순한 임시변통을 하지마라. 성장의 유일한 길은 어제의 전략을 버리고 더 나아지는 것이다. 약속하라


2. Remarkable doesn't mean remarkable to you. It means remarkable to me. Am I going to make a remark about it? If not, then you're average, and average is for losers.

2. 리마커블은 너한테 리마커블한 것이 아니다. 나에게 리버커블 해야한다. 내가 그것을 리마커블하게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너는 평균이다. 그리고 평균은 지는 것, 실패다.


3. Being noticed is not the same as being remarkable. Running down the street naked will get you noticed, but it won't accomplish much. It's easy to pull off a stunt, but not useful.

3. 단순히 알려지는 것은 리마커블한 것이 아니다. 나체로 달리기만 해도 알려진다. 그러나 더 성취하진 못한다. 성장 저해요소를 없애는 것은 쉽다. 하지만 유용하진 않다.


4. Extremism in the pursuit of remarkability is no sin. In fact, it's practically a requirement. People in first place, those considered the best in the world, these are the folks that get what they want. Rock stars have groupies because they're stars, not because they're good looking.

4. 극단적인 리마커블함을 추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사실, 그것은 필요한 것이다. 1등, 세계최고, 그들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락스타가 그루피들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잘생겨서가 아니라, 그들이 '스타'이기 때문이다.


5. Remarkability lies in the edges. The biggest, fastest, slowest, richest, easiest, most difficult. It doesn't always matter which edge, more that you're at (or beyond) the edge.

5. 리마커블함은 극단에 있다. 가장 크고, 빠르고, 느리고, 부자고, 쉽고, 어렵다. 극단이 무엇이냐는 문제가 아니다. 너가 극단에, 혹은 그것을 넘어서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6. Not everyone appreciates your efforts to be remarkable. In fact, most people don't. So what? Most people are ostriches, heads in the sand, unable to help you anyway. Your goal isn't to please everyone. Your goal is to please those that actually speak up, spread the word, buy new things or hire the talented.

6. 세상 누구도 리마커블에 대한 너의 노력에 감사하지 않는다. 사실 대부분 안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타조처럼 머리를 숨기고 너를 도와주지 않는다. 너의 목표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다. 너의 목표는강하게 말하고, 입소문을 내고, 새로운 것을 사거나, 재능 있는 자를 고용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7. If it's in a manual, if it's the accepted wisdom, if you can find it in a Dummies book, then guess what? It's boring, not remarkable. Part of what it takes to do something remarkable is to do something first and best. Roger Bannister was remarkable. The next guy, the guy who broke Bannister's record wasn't. He was just faster ... but it doesn't matter.

7. 메뉴얼, 알려진 지혜, 책 무더기 안에서 너가 무엇인가를 찾아도 그건 지루하다. 리마커블한게 아니다. 리마커블한 것은 처음이고 최고여야 한다. 로저 베니스터*는 리마커블하다. 하지만 그의 기록을 깬 다음 사람은 그저 빠른 것이다. 그가 더 빨라도 그건 아무거도 아니다.

*로저 베니스터 - 1마일을 1분안에 완주한 최초의 육상 선수


8. It's not really as frightening as it seems. They keep the masses in line by threatening them (us) with all manner of horrible outcomes if we dare to step out of line. But who loses their jobs at the mass layoffs? Who has trouble finding a new gig? Not the remarkable minority, that's for sure.

8. 보이는 만큼 겁먹을 일은 아니다. 길을 벗어났을 때 마주칠 무서운 것들의 위험에서 지키고자 그들은 무리를 이루고 길에 서 있다. 그러나 대량해고 때 짤리는 것은 누구인가? 누가 새로운 Gig(괴짜)을 찾는가? 말썽을 일으키는가? 리마커블한 소수가 아니다. (즉, 다수가 말썽을 일으킨다.)


9. If you put it on a T-shirt, would people wear it? No use being remarkable at something that people don't care about. Not ALL people, mind you, just a few. A few people insanely focused on what you do is far far better than thousands of people who might be mildly interested, right?

9. 너가 티셔츠를 입는다면, 사람들도 그 티셔츠를 입나?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것은 리마커블 한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아니라 매우 적은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너가 하는 일에 신경을 쓴다면 그것은 보통사람들에게 퍼진다.


10. What's fashionable soon becomes unfashionable. While you might be remarkable for a time, if you don't reinvest and reinvent, you won't be for long. Instead of resting on your laurels, you must commit to being remarkable again quite soon.

10. 유행을 곧 사라진다. 너가 리마커블한 잠시 동안 다시 노력하지 않는다면 오래 갈 수 없다. 승리의 영광 대신에, 다시 리마커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






이렇게 리마커블하기 위한 10가지 계명을 썼더군요. 너무 직설적인 번역이라 껄끄럽네요.

부끄러워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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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는 2006년 마케팅 키워드

The Marketing 2007. 1. 23. 01:38 posted by Soulive

LG 주간경제 12월 20일자 기사입니다.
2006년 마케팅 트랜드를 짚어보는 기획 기사로서 제법 재미가 있길래 간략한 요약본을 올립니다.



1. Brand Renewal

 

- 많은 브랜드들이 `06년에 브랜드 통합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대표적으론 주황 나비로 통일한 SK그룹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NH로 통합하고 있는 농협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최근 야구단을 인수한 것도 통합 활동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농협하면 생각나는 새마을운동-농촌 등의 연결고리를 좀 약하게 하고, 새롭고 서민적인 금융기관으로 다가서는 노력엔 박수를 보내지만,
꼭 NH라는 영어를 사용해야 했을까 의문이 듭니다. 전 오히려 농협이 더 좋은데 말입니다.


2. Pet Name



- 애칭도 열풍이었습니다. 쵸콜렛, 레이저, 전지현 폰등 주로 통신기기를 위시한 첨단 제품군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유는 물론 너무 어려운 모델명 때문이겠지요. "모토로라 MS-500 얼마에요" 보다는 "레이저 얼마에요"가 소비자가 접근하기 훨씬 편하거든요.
이렇게 애칭은 기술의 냄새를 없애고 더 친근하고 개인적인 것으로 느낄 수 있어서
`07년에도 애칭 트렌드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Branded Brands



- 이 분야 최고의 사례는 '인텔 인사이드' 일 것입니다.
'Brarded Brands'는 여러 브랜드가 한 제품에 공동으로 활동하는 것인데, 인텔이 장기적으로 매우 이 것을 잘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제품은 주로 타 분야의 유명한 업체와 합작으로 제품을 개발 혹은 그 업체로부터 제품의 특정 부분을 인증받는 쪽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KB의 Pointree 카드의 디자인을 '앙드레 김'과 함께 한 것이나
LG전자의 '샤인 디자이너스 에디션'을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한 것을 최근의 국내 사례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4. BTL



- BTL은 몇 년 전부터 최고의 화두였습니다. 액수도 매해 증가하면서 점점 그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주가가 높은 UCC도 일종의 BTL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BTL의 활성은 그만큼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 접하는 매체가 과거의 4대 매체에서 벗어나
정말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5. Storytelling



- 사실, 스토리텔링은 60년대부터 있어왔습니다. 많은 광고인들이 "최고의 브랜드는 자신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해왔었구요.
다만 기술이 발전하고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제품의 스토리를 좀 더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진 것입니다.




2007년에도 아마 위의 요소들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마케팅 트랜드가 정리될 것 같습니다.
조심스런 예측으론 `07년도 보다는 `08년도의 정치마케팅의 행보가 더욱 다이나믹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07년도에 뿌려질 밑밥들이 기대가 되네요.


[원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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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옥외 광고들

The Marketing 2007. 1. 3. 00:26 posted by Soulive

지난 포스팅에 이이서 멋진 옥외 광고 열전!!




(1) Periodent
Periodent 치약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튼튼해져 콜라병도 딸 수 있다고 하네
근데 저렇게 병따면 콜라 한 모금 정도는 흘리겠네.





(2) IWC
고급 시계 브랜드인 IWC의 버스 손잡이 광고. 어처구니 없이 뛰어난 아이디어.
이런 발상을 허락해주는 광고주라니.





(3) NIKE
언제나 멋진 광고 켐페인을 진행하는 나이키. 이번엔 각종 쓰레기통을 이용한 옥외 광고물이다.
딱 나이키스럽다고 해야하나. 일상에 녹아드는 스포츠를 잘 표현한다.
게다가 사람들이 쓰레기통 옆에다가 흘리지 않고 쓰레기를 잘 버릴테니 공익적 효과도 있겠네.





(4) NewYorkCity Ballet
뉴욕시립발레단 광고로서 매체와 제품의 극적인 조화가 인상적이다.
다만 밤에는 좀 무서울 듯. 야간 경비원들 놀래겠는걸.





(5) Papa Johns Pizza
파파존스 배달 찌라시로, 저게 어디에 붙어있는가 하면 바로 방문자 확인 렌즈에 붙어 있는거다.
렌즈를 통해 밖을 확인하면 자연스레 노출되는 거다.
배달이라는 메세지랑 딱인데 문제는 우리나라는 렌즈 확인식보다는 카메라를 통한 확인이 많아서 응용하는데 약간 난해할 듯 하네.





(6) Ballet Classes Posting
우리나라 전신주에 붙어있는 '과외', 'OO자동차 학원', '숙식 제공' 에 비하여 주목도가 100배는 높을 광고.





(7) Piano Lesson Posting
위의 발레 부착물에 비하여 인건비는 적게 들겠지만, 인쇄비가 많이 들 듯한 포스터. '피아노 교습' 보단 98배 낫다.





(8) Rejoice Shampoo
멋지고 주목도도 높지만, 광고의 의미를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TV/신문 광고와 결합되었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될 것 같다.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는 환경. 두가지 다 부럽구나.
하지만 이 말을 기억하자
'환경이 안된다고? 왜 그 환경을 만들 생각은 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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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PowerPoint, 나쁜 Powerpoint

The Marketing 2006. 12. 25. 15:41 posted by Soulive

PowerPoint 정말 강력한 프리젠테이션 툴이면서, 사용자에 따라서 그 수준을 천양지차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도구다.

항상, 멋지고 쿨하고 논리적인 ppt를 만들고 싶지만 그게 어찌 그리 쉬울까,


몇년 전에 '보라빛 소가 온다'로 스타덤에 오른 seth godin

나쁜 ppt를 보여주고,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통해 좋은 ppt 만들기를 설명한 적이 있다.

원래는 영문인데, 간단하게 해석해 보았다.



Really Bad PowerPoint
(and how to avoid it)



Why Are your PowePoints So Bad?

파워포인트는 엔지니어(프로그래머)가 개발한 제품으로 딱 그네들 스타일이다.

절.대.로
파워포인트 내부의 클립아트와 디자인 파일을 사용하지 마라.
마법사도, 도움말도 사용하지 마라.
그게 너의 파워포인트를 나쁘게 만드는 것이다.


Communication Is The Trasfer Of Emotion

프리젠테이션(혹은 설득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의 교류, 전달' 이다.
논리, 그건 너무 기본적인 것이다. 그것만 가지곤 아무것도 안된다.
논리 위에 감정을 씌워서 듣는 이의 가슴을 울려야 한다.

그런면에서 파워포인트는 감정을 잘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다.


It`s Selling

PT는 Idea Selling이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팔기위해 파워포인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절대로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Four Components To A Great Presentation

1. Cue Card를 만들어라. 절대로 Screen를 보며 이야기 하지말고, 청중을 봐라.
   Screen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는 자신의 말을 감정적으로 '강화'시켜야 한다. 절대로 반복하지 마라
3. 보고서를 만들고, 그것을 PT가 끝난 뒤 나누어줘라. 절대로 PT 시작전에 나누어줘서는 안된다.
4. PT가 끝난 뒤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So What`s On Your Slides?

1. 절대로 '6 단어' 이상을 쓰지 마라.
2. 프로패셔널한 이미지(클립 아트)를 사용하라.
3.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하지마라.
4. 사운드 효과를 사용하되, 절대로 파워포인트에 내장되어 있는 것은 사용하지 마라.
   새로이 만들거나 다른 CD의 것을 사용하라.
5. 슬라이드를 나누어 주지 마라. 그것은 당신의 말 없이 홀로 존재할 수 없다.



모든 PT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여야 한다. 파워포인트는 거기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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