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여 경희대로 꽃구경을 가서 촬영한 평화의 전당입니다.
'월간 건축'이라든지, '건물 사진 찍기 Step 1' 등에 나올법한 전형적인 구도로 촬영하였습니다.
햇살이 좋아서인지 건물의 디테일도 잘 살고, 제법 만족스럽게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꽃구경을 간만큼 꽃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어째 건물사진이 베스트샷이 되어버렸네요.
덧, 아쉽게 탈락한 사진입니다.
제목은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희대로 가족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사진 제공=Soulive Magazine)'
네, 그렇습니다. 스케치용 보도사진을 의도하고 찍었는데 99% 의도한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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