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구룹, 확고한 동맹을 찍다.

World of Warcraft 2006. 9. 16. 10:28 posted by Soulive

일반/전쟁섭을 통틀어 가장 얼라 인구가 많은 렉사르에서 얼라를 하다보니, 막공가기가 상당히 쉽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스칼/남작보다 오닉/줄굽이 가기 더 쉬운정도죠.
최근 4대인던은 오닉/화심/줄굽/폐허라고 누가 우스개소릴 할 정도니, 말 다했죠.

이런 20/40인 레이드 인던 중에 가장 활발할 곳은 줄구룹입니다. 난이도가 쉽고(4중에 상대적으로) 템이 두둑히 잘 떨어지니까요.
아, 최근들어서 에픽 드랍률이 확 떨어졌습니다. 학칼말고는 잘 안 뱉어내는 듯.
그래도 만랩찍은지 얼마 안됐다면, 파템도 상당히 좋으니 자주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이런 줄구룹을 이번주초에 드디어 확고를 찍었습니다.


평판 확고를 처음으로 찍었습니다. 머 갈때마다 몇천씩 주니 시간 싸움이긴 하지만, 그래도 뿌듯하더군요.
확고 받자 마자 줄굽 셋 어깨인 [잔달라 개혁가의 어깨보호대]전투력+30 마부를 했습니다.
사실 이걸 하고자, 확고를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이걸 하자, 드디어 노버프 전투력 800 돌파!

허나, 아직 먹을템들이 많이 남아서 더 돌아야 할 듯 합니다.
다행히 얼송은 먹었지만, 만도독니, 학칼전투셋이 남아서, 이거 먹을때까진 주구장창 줄굽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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